대한민국의 최악의 흑역사 실화 블랙머니 정보/출연진/줄거리

블랙머니

블랙머니 정보 및 출연진

제목:블랙머니(BLACKMONEY)​​
개봉:2019.11.13.
장르:범죄, 드라마
국가:한국(12세 관람가)
감독:정지영
출연:조진웅,이하늬,이경영
러닝타임:113분
평점:8.75(Naver)9.1(Daum)6.2(IMDb)
블랙머니출연진
양민혁역-조진웅
김나리역-이하늬
이광주역-이경영
장수사관역-강신일
서권영역-최덕문
김남규역-조한철
최검사역-허성태
박수사관역-윤병희
임승만역-서현철
오피디역-정민성
윤피디역-김종태

블랙머니 줄거리

2011년 5월 대한은행매각심의 73일 전, 무언가 심각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 남녀는 갑자기 달려오는 트럭에받혀남자(류승수)는그자리에서 즉사하고 여자는 다행히 차에서 내려 살아남는다.
그날이 후 그녀는 트럭공포증이 생길 정도로 정신이 피폐해져만갔고결국강변의 차 안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로 발견된다.
사실박수경(이나라)이라는 이 여자는 얼마 전양민혁검사(조진웅) 에게 조사를 받던 중이었고 대충 돌려보내려 했던 그녀가 민혁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유언을 남겨 졸지에 피의자신분이 되어버렸다.
억울한 민혁은 부검을 주장하지만 가족들이 반대하고, 오해를 풀기 위해 장례식장의 유가족들을 찾아간다.
자살이 아니라는 자신의 말은 듣지도 않은 채문전박대를 당하는 민혁은 부장검사입에서 조차징계가 떨어질 거란말에직접이사건을 해결하겠다 다짐한다.
한편국내최고로펌의 변호사인나리(이하늬)는 한 의뢰를 받고 직접 한국으로 향한다.
같은 시각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사건현장인 강변 이곳저곳을 파보던 민혁은 장례식에서 마주쳤던 수경의 동생수현(권소현)을만나게된다.
수현은 문자에 평소 하지 않았던 마침내를 찍은 것과 대검중수부의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는 것을 얘기하고, 이상한 낌새를 느낀 민혁은 곧바로 중수부에 있는 최검사(허성태)를찾아간다.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 원에 넘어가는 대한은행헐값매각사건을 조사 중이던 최검사는 대한은행에서 금감원으로 보낸 허위보고서를 박수겸 이 보냈고 그 배후를 조사하던 과정에 그녀가죽어수사가중단되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이런 상황에서도 신임검찰총장(이성민) 은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검사들에게 끝까지 수사하라며 만반의 준비를 시킨다.
한국에 도착한 나리는 아버지와 오랫동안친분이 있는 이광주전총리(이경영)를만난다.
민혁은 이 사건을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대한은행매각반대운동에 함께 하고 있는 선배서 권영변호사(최덕문)를 찾아가 대가성허위보고서를 작성했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그 자리에 나리도 서변호사를 만나러 왔다.
서변호사는 대한은행전주스타펀드가 BIS비율(자기 자본비율)을 조작해 헐값에 매각하려는 법률대리인인 나리를 서변호사는 반기지 않는다.
금융감독원에서 불법행위를 했는지 안 했는지 알아보기 위해민혁은 나리와의 어색한 만남뒤금융감독원으로 찾아가 수사를 시작한다.
장수사관(강신일) 이 일부러 혼란을 주는 사이민혁은 국장의핸드폰에도청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그들의 통화에서 스타펀드먹튀문제에 관한 내용을 포착해 방송국에 제보하지만국가신용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방송이 보류당한다.
민혁은 답답한 마음에 처음 본 사이였지만 가장 내용을 잘 알고 있을 나리를 찾아간다.
허위보고서를 올린 박수경이 타살이라 말해주지 만나리는 듣는 척 마는 척 자리를 피하고 마침한 국으로 들어오는 이광수 전 총리를 마중 나간다.
나리역시이사건의진실을 알기 위해이 전 총리를 떠보기 시작하고, CK로 펌연회장에 민혁과 우연히 만나 함께 들어가게 된다.
연회장에 잠입한 민혁은 이곳저곳을 들쑤셔보기 시작하고 방송취소된 프로그램이담긴USB를나리에게서 건네받는 다.
민혁은 바로 그 프로그램을 분석하게 되고 BIS비율이 낮으면 문제없다는, 그렇게 한창 입수한 미방영방송을 보고 분노하며 분석하는 사이한통의 비보가 전해져 온다.
스타펀드와 금융당국이 결탁해 증거를 덮기 위해 사람 두 명을 죽였고이건로비가 아닌 범죄라는 것을 나리에게 알리고 그녀는 이 총리를 찾아가단도직입적으로 결탁사실을 묻는다.
계속 경제 살리기만을강조하는이총리는 그런 일이 없다 딱 잘라 말한다.
우연히 한국투자자들이 스타펀드와 결탁해 헐값에 사들인다는 생각을 하게된민혁은장례식장에서 만났던 오 PD(정민성) 에게 도움을 요청해 투자자들을 파악하게 된다.
민혁은 한국에서 만들어진 투자금이 외국으로 나간 다음 다시 돌아왔다는 사실을 나리에게 알려준 뒤장수사관과 함께 찾아낸 투자자의 주소로 향한다.
그곳에서 여흥을 즐기고 있는 금융감독원국장을 보게 되고 긴급체포해서 데려가던 중 수경이 두려워하던 빨간 트럭이 앞을 가로막고 멈춰 선다.
민혁이 차에서 내려 트럭으로 다가가 고갑자기 트럭은 후진하기 시작해 수사관과 국장이 타고 있는 차를 절벽으로 밀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