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정보 및 출연진 등장인물
장르: 재난, 액션
개봉일: 2019년 2월 17일
러닝타임: 128분
국가: 한국
스트리밍: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왓챠
감독: 이해준, 김병서
출연진: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IMDB 평점: 6.2점
로튼토마토 평점: 평론가 점수 73%
백두산 줄거리
줄거리 도입 조인창 대위는 전역을 앞두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고 백두산에 화산 폭발이 일어난다
한편 계속해서 예고를 했던 지질학자 강봉래를 불러들이는데 모든 지역에 큰 재난이 올 거라 예상한다고 말한다
백두산에 마그마 방이 터지기 전 다른 쪽을 폭파시켜 압력을 줄여야 한다고 하는데 북한의 핵무기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조인창은 임신한 아내 지영을 두고 작전에 투입하게 되는데 이에 수용소에 있는 리준평을 구출해 낸다
리준평은 탄광 지도를 먹어 버리는데 자신에게도 보험이 있어야 한다며 대답하고 볼일을 보고 싶다며 숲으로 갔는데 수갑을 풀고 도주한다
집으로 간 그는 마약에 찌든 아내를 보게 되었는데 딸 순옥을 찾자 친정 오빠 있는 곳에 맡겼다고 하며 자신을 쏘라고 한다
화가 난 그가 총을 쏘고 부대원들은 아파트로 들어왔는데 아내 옆에 총을 겨눴고 다시 그들과 작전을 하러 떠난다
도시로 들어가 북한군 경비대를 제압하고 ICBM을 해체하게 되는데 2차 폭발이 빠르게 시작되고 구조물이 무너진다
다행히 빠져나오는데 미 육군 특수부대 요원들과 만나게 되고 한국군이 허락 없이 하는 것을 보고 막으려 한다
기폭장치를 넘기라고 하는데 미국 대사가 대통령을 압박하자 작전을 포기하라고 명령한다
리준평은 딸 순옥이 있는 보천으로 가는데 미군은 추격해 오고 핵무기 폭파 지점인 9번 갱도에 대해 말해주고 딸을 찾으러 떠난다
딸을 만나는데 중국 중개인들이 기폭장치를 요구하는데 준평에게 없는 것을 알자 총을 쏴 심문한다
강교수는 9번 갱도가 아닌 7번 갱도를 터트려야 할 수 있다고 하자 준평을 다시 찾아가는데 준평을 구하기 위해 기폭장치를 가동하고 폭발 징조가 나타나자 모두 철수한다
딸은 돌아가고 준평과 인창이 남았는데 탄광으로 운반하고 지하 갱도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준평은 문을 닫으며 직접 아이의 성별을 확인하고 딸을 부탁한다며 혼자 내려간다
화산의 압력이 낮아지고 대폭발을 막게 된다 1년 뒤 순옥과 지영 인창 셋이 집에서 식사를 하고 아기와 함께 하며 마지막 결말 끝이 난다
줄거리 리뷰
백두산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예상치 못한 전개와 감동을 안겨줍니다. 백두산이 폭발하기 시작하면서 마동석은 반복적으로 경고하지만 정부 관계자들은 그의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초기에 폭발을 막는 방법을 놓치고 혼란이 발생합니다. 한편 수지는 임신한 것으로 보이거나, 다른 애틋한 사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경영은 "작전을 그대로 진행하자"라고 말하며 하정우와 이병헌은 처음에는 서로 의심하고 충돌하다가 작전을 수행하면서 우정을 쌓게 됩니다. 마침내 화산 폭발을 막고 난 후 "통일되면 그때 다시 만나자"라고 하며 악수로 마무리하는 장면은 우리나라의 좋은 면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이러한 결말은 <베리드>나 <미스트>와 같이 파격적이진 않지만 연말에 맞는 신파적인 면모를 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백두산 영화에 대한 리뷰 부분을 600자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리뷰와 제 지식을 참고하여 깔끔하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백두산 (Ashfall, 2019)"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영화입니다. 초반에는 빛을 발하는 장면들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약간의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이전 작품들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700만 관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남감독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소문난 잔치에서 늘 먹던 것만 먹어온 느낌을 줍니다. 이미 익숙한 조합이 아쉽게도 소모되고 매력이 묻혀버린 것 같습니다. 무려 제작비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물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야기, 그래픽, 연기까지 모든 요소가 폭발하지 않았습니다.
덱스터는 어떤 대단한 작품을 내놓기 위해 포트폴리오 영상을 찍어야 할 정도였을까요? 이 영화는 전형적인 쫄보 영화입니다. 그런데도 뭔가 압도적인 볼거리나 연기, 감정의 고조가 없습니다. 이야기에는 어떤 매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깊게 고민하고 다듬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조금 더 전문적이거나 내밀한 부분이 나오면 개그처럼 회피하는 것도 뚜렷했습니다.
이 영화는 북한을 비판하지만 무대와 소품을 제외하면 이야기와 큰 관련성이 없습니다. 돈을 많이 쓴 만큼 뻔한 영화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마동석의 역할은 고작 종이컵을 찌르는 것으로 끝나는데, 이 영화가 흥행한다면 우리나라 영화시장 구조가 잘못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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