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틈없이 몰아치는 액션 존윅4 작품소개 및 세계관/줄거리 소개 및 결말/주관적인 리뷰

존위4

 

존윅4 작품소개 및 세계관

[작품 정보]
감 독 채드 스타헬스키
출 연 키아누 리브스, 견자단, 빌 스카스 가드, 로렌스 피시번, 이안 맥쉐인 외
상영시간 169분
배 급 사 ㈜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개 봉 일 2023.04.12.
국내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놉시스]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존 윅’은 ‘최고 회의’를 쓰러트릴 방법을 찾아낸다. 비로소 완전한 자유의 희망을 보지만, NEW 빌런 ‘그라몽 후작’과 전 세계의 최강 연합은 ‘존 윅’의 오랜 친구까지 적으로 만들어 버리고, 새로운 위기에 놓인 ‘존 윅’은 최후의 반격을 준비하는데.

존윅 세계관 간단 요약
Key Words 최고회의 / 콘티넨탈호텔 / 표식
전세계를 아우르는 킬러 세계. 이곳에서 최상위 지배층인 <최고회의>는 12명으로 구성된 단체. 존윅을 파문시키고 현상금을 건다.
살인금지 중립구역 <콘티넨탈호텔>​은 최고회의가 정한 성역으로 킬러들에게 휴식처 및 무기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 그러나 이곳에서 존윅이 살인을 저질러 전세계킬러들에게 쫓기게 된다.
<표식>은 곧 꼭 갚아야할 빚의 증표. 킬러는 도움을 받게 되면 피를 묻힌 증표를 주는데 어떤 상황이나 부탁이든 들어주어야 한다. 존윅이 룰을 어기고 콘티넨탈호텔에서 살인하게 된 이유도 표식을 통한 살인 부탁 때문이다.

 

 

존윅4 줄거리 소개 및 결말

콘티넨탈 호텔 옥상에서 윈스턴에 의해 총을 맞은후 바닥으로 추락한 존윅. 다행히 바워리 킹이 그를 주워 구해줬지만 존윅은 화가 날대로 나 있는 상황이었다.
그는 재활에 전념하며 복수의 칼날을 벼렸고 드디어 다시 복수를 시작할 그날이 오고야 만다.
그는 최고회의의 장로를 찾아가 자신의 반지와 자유를 돌려줄것을 요구한다. 장로는 당연히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그가 원하는것을 찾는 방법은 죽음뿐이라 말한다. 존윅은 미련없이 장로를 총으로 쏴 죽인다.
존윅이 장로를 죽이자 최고회의는 어리고 야망있는 드그라몽 후작에게 전권을 일임한다. 그는 마치 황제와도 같은 권력을 휘두르며 맘껏 취한다.
그는 콘티넨탈 호텔에 심판관을 보내 윈스턴의 모든 권리를 거두고 호텔을 정리하는데 단 한시간만을 준다.
윈스턴은 카론과 함께 드그라몽 후작이 있는곳을 방문한다. 그의 방은 콘티넨탈 호텔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빠르게 흘러내려가는 모래시계를 보며 드그라몽 후작은 이 모래가 자신의 인내심이라고 말한다.
결국 윈스턴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모래시계속 모래가 다 떨어지자 드그라몽 후작은 콘티넨탈 호텔을 폭파 시키고 이제 컨시어지는 없어도 되는거 아니냐며 카론을 총으로 쏴 죽인다.
드그라몽 후작은 존윅의 현상금을 1800만 달러로 올리고 그를 제거하기 위해 케인이라는 눈 먼 킬러를 부른다. 케인은 자신은 은퇴했으니 임무를 맡을수 없다고 거절하지만 딸을 가지고 협박을 하는통에 어쩔수 없이 임무를 받아들일수 밖에 없었다.
존윅은 몇 안남은 자신의 친구중 하나인 오사카 컨티넨탈 호텔의 점장을 찾아간다. 점장인 코지는 친구인 존 윅을 위해 목숨도 걸 수 있는 인물.
그 사실을 케인도 알고 있었기에 존윅을 쫓기 위해 오사카 호텔에 왔고 그 과정에서 존윅은 코지의 도움으로 빠져나가게 되지만 코지 본인은 케인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고 그 딸은 케인에게 원한을 갖게 된다.
다시 뉴욕으로 돌아온 존윅은 카론의 묘비앞에서 윈스턴을 만난다. 윈스턴은 드그라몽 후작이 최고회의의 권한으로 이 모든일을 저지르고 있음을 알려주고 존윅은 당장 그를 죽이러 떠나려 한다.
윈스턴은 그런 존윅에게 아직도 배운것이 없냐며 존윅이 드그라몽을 죽이더라도 그 다음에 최고회의에서는 다른 킬러를 보내면 그뿐이라며 존윅은 총알이 모자랄때까지 영원히 쫓기게 될 것이라 경고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단 말인가. 윈스턴은 놀랍게도 이 답없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고있었다.
존윅이 최고회의결투를 드그라몽 후작에게 신청해 그를 죽이면 되는것. 그러니 존윅은 베를린으로 가 루스카 로마에게 자신을 받아달라 사정해야만 했다.
베를린으로 간 존윅. 하지만 루스카 로마는 세대교체가 이뤄졌고 그 원인은 바로 존윅에게 있었다. 그가 장로를 죽였기 때문에 그 화가 루스카로마에 미친것.
과연 존윅은 루스카 로마의 불가능해보이는 조건을 받아들여 다시 가족의 지위를 얻을수 있을까?
그리고 건방진 드그라몽 후작과의 결투에서 승리해 그토록 원하던 자유를 되찾을 수 있을까?

 

존윅4 주관적인 리뷰

이번 존윅 4편을 보면서 정말 깜짝 놀라서 소리를 지른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어떻게 곧 환갑인 키아누 리브스를 저렇게 빡세게 굴릴수가 있는지 두 눈을 뜨고 보면서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키아누 리브스는 64년생이다).
심지어 실제로 저런일이 벌어진다면 이 영화에서 수십번 죽었을것 같다고 생각하는 장면들이 꽤 나오는데 그만큼 존윅4의 액션에 엄청난 피와 땀과 눈물이 들어갔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거기다 견자단의 액션을 보고 진짜 어마어마하다고밖에 표현할 수가 없는데(견자단은 심지어 63년생으로 키아누리브스보다 1살 많다) 진짜 액션을 기깔나게 해내는 모습을 보고 클라스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무래도 총격 액션만 있으면 다소 지루해질 수 있는데 이번 존윅4에서는 활, 칼, 쌍절곤 화염방사총 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서 싸우고 이게 정말 액션의 끝이구나 할 만큼 어마어마한 물량공세를 펼치는데 그 액션의 질도 감탄이 절로 나올만큼 멋진것들이다.
거기다 후반부에는 놀랍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카 체이싱과 총격신의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지니 꼭 영화관에 가서 즐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는 일반관에서 봤는데 OST가 엄청 좋아서 돌비 시네마 같은곳에서 봤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