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출연진 등장인물 정보
극한직업 정보
개봉: 2019.01.23
장르: 코미디
국가: 한국
등급: 15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1분
평점: 7.4
누적관객: 16,266,480명
박스오피스: 56회 대종상영화제, 2020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극한직업 출연진 및 등장인물
마형사역 (진선규) - 운동선수 특채 출신, 마약반의 사고뭉치 형사지만 부모님이 큰 음식점을 운영하는지라 남다른 미각과 요리 솜씨를 가지고 있다. 고반장의 지위로 아지트 닭집을 운영하게 되면서 뜨내기손님 처리만 조신히 하려고 내놓은 치킨은 대박을 내고 만다.
장형사역 (이하늬) - 행동이 먼저 앞서는 만능해결사 장형 사는 항상 정의감이 투철하다. 걸걸한 말투와 화려한 무술 솜씨는 그녀의 어여쁜 얼굴보다 더 눈에 띈다. 마형사와는 오랫동안 동료로 지내면서 남다른 동료애를 보이곤 한다.
영호역 (이동휘) - 잠복수사 일인자 영호는 아지트 닭집을 운영해도 형사로서의 의무를 잊지 않는다. 너무 흥해버린 치킨집으로 동료형사들이 모두 닭만 팔 때, 오히려 정신 차리라고 말해주는 본투비 형사 정신을 가지고 있다.
재훈역 (공명) - 열정은 많지만 너무 많아서 탈인 막내 형사 재훈은 뭐든지 의욕이 넘친다. 분명 잘생긴 얼굴인데 하는 행동은 허당이고, 영민해보이고 빠른 말투 속에 뭔가 어벙함이 있다. 그가 짓는 표정이 웃긴 건 그가 잘생겨서인가,
이무대역 (신하균) - 이 영화의 최고 빌런으로 국내에 마약 유통을 편하게 하기 위해 닭집 프랜차이즈 계획을 세운다. 대박 신화를 세우고 있는 고반장 닭집을 통해 마약 유통을 하려고 하지만 이게 형사가 운영하는 잠복 아지트일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다.
극한직업 줄거리
매일 사건, 사고를 초래하는 것이 일상 실적 제로 마약반입니다.
결국은 해체 위기까지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다 마약반 반장 고반장의 후배 최반장으로부터 국제범죄조직의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한 후 조직 아지트 인근 치킨집에서 잠복근무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조직원들의 모습은 코빼지도 않고 점주는 매출이 없다며 문을 닫겠다고 합니다.
이대로는 잠복근무조차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라 마약반 형사들은 결국 자신들이 가게를 인수한 뒤 위장창업을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배달을 가장하여 조직의 아지트를 수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아지트가 있는 옆 건물에서는 여전히 사람의 흔적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마봉팔 형사의 뛰어난 요리 솜씨로 만들어낸 치킨은 날개 돋친 듯 팔리기 시작했고, 알고 보니 다들 수사는 뒷전으로 치킨 장사에 열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이대로는 조직이 아닌 닭을 먼저 잡게 된 그때, 그동안 주문 전화를 한 번 걸지 않던 옆 건물에서 닭을 주문했어요.
그제야 정신을 차린 마약반은 허겁지겁 만반의 준비를 해 만든 치킨을 들고 아지트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주문한 사람은 인근 아줌마들이고 조직은 이미 달아난 상태입니다.
엎친 데 덮친 PD들이 폭로 방송을 찍고 방송에 나가기까지 해 치킨집까지 망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거액을 투자해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가맹점은 고사하고요. 직원 모두가 조직의 일원이었고 의문의 사업가까지 조직의 명령을 받아 마약을 제조하고 그것을 가맹점으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마약반은 어차피 치킨집에라도 제대로 하려고 마봉팔을 보내 가맹점 단속을 하려 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도박판에 걸려 잡히기까지 했고, 김재훈은 마약을 한 번 맛본 뒤 제정신이 아니어서 위험에 빠진 마약반입니다.
과연 그들은 임배의 마약 거래를 막을 수 있을까요?
극한직업 후기
결말까지 재미있던 웃음 가득한 영화
소문난 자치에 먹을 거 없다는 속담처럼 유명배우만 잔뜩 나와서 사실 기대를 안 했는데 영화 극한직업을 보면서 그런 마음이 사라지게 되었네요
각 장면들 요소요소 웃긴장면이 너무 많아서 보는 내내 즐겁기만 했다. 류승용과 진선규의 연기는 정말 최고다
뻔하지 않은 스토리가 좋았다.
하지만 편집이나 구성, 디테일은 다소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중간중간 지루한 장면도 없지 않았다.
결론 웃기긴했지만 엉성함이 살짝 방해되긴 한 영화
황당한 설정을 황당하지 않게 풀어나가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데 영화 극한직업이 그걸 해낸 거 같다.
배우들 한명 한 명의 강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돋보이게 하는 점에서 캐스팅, 연출이 최고였다.
다른걸 다 떠나서 웃기겠다는 목표가 명확하다는 점에서 예능의 성격을 지향한 건 절대 흠이 되지 않았다.
명확한 개성이 있는 영화 극한직업 한국영화 최신작 중 단연 돋보이는 영화 중에 하나이다.
영화의 미덕 중 최고가 재미라 생각하는 관객이라면 극한직이라는 영화에 틀림없이 만족할 것이다. 상황에 찰떡같이 들어맞는 대사의 맛은 살아 있고 완벽한 타이밍의 리액션이 재미를 더한다.
웃기는 것 외에는 야심이 크지 않아서 오히려 더 야심 넘치게 보이는 영화, 기본의 중요성을 모범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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