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크홀 정보 및 줄거리 및 결말 관람후기

싱크홀

싱크홀 정보

싱크홀 정보 및 출연진 배역 소개
실크홀 정보
개봉일 : 2021년 8월 11일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13분
감독 : 김지훈
출연진 :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권소현 김혜준
평점 : 6.91
배급 : (주)쇼박스

싱크홀 줄거리 및 결말

3억이 조금 넘는 돈으로 빌라를 힘들게 얻은 김성균은 서울 상경 11년 만에 신축빌라에입성을 하였는데요.
아내 권소현이랑 아들이랑 행복만 할 줄 알았는데보증금 3000만 원에 월세 86만 원을 내면서 같은 빌라에 사는 차승원이랑 하나하나 부딪히게 됩니다.
새집으로 온 다음날 거실에서 구슬이 자동으로 굴러간다고 아들이 보여주게 되고, 김성균은 자신이 사는 집의 기울어지는 현상을 인터넷에서 목격을 하게 됩니다.
그러는 사이 김성균의 동료가 집들이를 제안하고, 김혜준과 이광수가 그들의 집에 집들이를 가게 됩니다.
아들 남다름을 위해서 사진사의 본업 외에 대리운전까지 하던 차승원을 불러 취한 김혜준이랑 이광수를 집에 바래다 달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금액이 너무 비싸 자고 가라고이야기를 하죠.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날이었습니다.
싱크홀의 전조가 있던김성균의 집이 빌라 전체로 500미터 아래 싱크홀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119 대원들의 드론이 거리가 멀 어그들과 송수신을 하지 못해 간신히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활용하여 버티게 되는데요.
자동 회수된 드론으로 생존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119 대원들은 구호물품을 낙하산을 달아서 보내게 되죠.
김성균은 자신의 아들이 사고가 생기기전에 밖이 아닌 지하주차장 쪽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들을 구하려 아래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 가던 길에 301호의 치킨집 아들 성훈이와마주치며 그를 따라서 올라가는데, 그곳에는 치매할머니랑 싱크홀 낙하 때에
이미 사망을 해버린 그녀의 아들과 성훈이 있었죠, 즉 성훈은 영혼으로 그를 인도를 한 거죠.
그리고 차 안에 있던 성균의 아들은 영혼을 따라서 김성균에게 갑니다.
다 같이 가는게 무리라고 생각하는 김성균에게 자신은 괜찮다면서 성훈의 머리를 잘라서 엄마에게 전달을 해주라는 이야기를 듣고
김성균은 아들만 데리고 힘들게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그리고 한 편 그 옆에있던 다른 빌라도 싱크홀로 빠져 들어갈 위험이 있어 하단 부분을 잘라내 자고 구조대가 이야길 하고
손해를 걱정을 하는 입주자들을장광이 차승원이 빌라 옥상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목격했던 것을 이야기하면서 모두 절단을 동의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폭우가 쏟아지고 그 빌라 역시 싱크홀로 떨어지면서 싱크홀에 있던 사람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것을 직감을 하게 됩니다.
싱크홀 결말
그들이 내린 선택은 물탱크.새롭게 빌라에서 떨어진 노란색의 물탱크 안에 들어가 폭우가 고이는 싱크홀 부력을 통해 지상으로 올라자고 한 것인데요.
차승원은 이웃사람들을 위해서 바깥에서 물탱크 뚜껑을 닫는 역할을 자처를 했는데 물탱크에 감긴 전깃줄에 걸려서 살게 됩니다.
그렇게 수일이 지난 다음김혜준과 이광수는 재난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싹 틔워서 결혼을 하고, 캠핑카를 장만해 싱크홀에서 고생을 했던 사람들을
초대를 한 뒤불꽃놀이를 보며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싱크홀 관람후기

영화는 별 부담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재난 코미디 오락영화인데 중간중간 차승원과 이광수의 웃기는 애드리브가 등장하고 가족들이 같이 가서 같이 보고 웃고 즐기는 영화라 부담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코미디가 바탕으로 깔린 재난 영화라 사망자가 안 나오고 해피엔딩으로 가도 되지만 영화 속에 사망자도 나오고 후반부 가슴 아픈 이야기도 있었는데 재난사태가 벌어지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 신파라기보다는 오히려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급박한 상황에서는 진지하게 긴장감을 조금 끌어올릴 필요성이 있는데 코미디 요소가 조금 과한 느낌이 있고 가볍게 웃자고 만든 장면이긴 하지만 땅속에서 진흙통닭은 조금 오버 아닌가 싶었습니다.
119나 정부의 활약이 약하고 그리고 구출작전 또한 세세하게 보여주지는 않습니다만 결과론적으로 볼때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이 크지 않았고 구조대가 주인공이 아니라 주민들이 주인공이기에 이야기의 중심을 등장인물들에게 몰아준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목숨을 건 필사의 탈출 영화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정황상 크게 거부감이나 아쉬움은 덜할듯합니다.
기대치가 조금 높았던 영화라 그만큼 아쉬움도 있었지만 퇴장할때 주위사람들 반응이 재밌게 봤다고 하는 분들도 계셨고 아이들과 어르신과 가족들끼리 부담 없이 웃으며 볼 수 있는 재난 코미디 영화였으며 대체적으로 무난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기대치는 조금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