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정보
국가: 한국
개봉: 2019년 5월 15일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감독: 이원태
각본: 이원태
주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키위미디어그룹 外
상영 시간: 110분
국내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제작비: 80억 원
손익분기점: 200만 명
국내 관객: 335만 명
월드 박스오피스: 2,577만 달러
네이버 네티즌 평점: 7.87 / 10
다음 네티즌 평점: 7.4 / 10
IMDb 유저 평점: 6.9 / 10
로튼 토마토 신선도: 97%
로튼 토마토 팝콘: 94%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61 / 100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 8.1 / 10
악인전 줄거리
일부로 추돌사고를 낸 한 남자가 차에서 사람이 내리면 칼로 공격하여 죽입니다. 한판 형사 정태석은 현장에 가던 중에 차가 막혀 움직이지 못하자 조폭들이 운영을 하고 있는 가게로 가서 오토바이를 몰게 해 현장에 갑니다. 현장을 살펴본 정태석은 회의에서 동일범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연쇄 살인으로 돌려야 한다 말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도 듣지도 않습니다.
그 시각 천안의 조폭 장동수는 허상도와 함께 사업에 대한 협상을 하고 돌아오던 중에 추돌사고가 납니다. 동수는 귀찮아서 그냥 가라고 말하지만 경호는 그를 차에서 내리게 한 후 뒤에서 칼로 공격합니다. 이에 동수가 반격하자 강경호는 도망칩니다. 동수가 병원으로 실려가자 그의 부하들은 허상도를 의심했고 결국 두 조직은 싸우게 됩니다.
병원에서 깨어난 동수는 미친 인간의 짓이라면서 복수를 해야겠다고 범인의 몽타주를 만들고 일부 기억하는 차 번호를 토대로 범인을 쫓습니다. 그 시각 태석은 동석을 찾아가 악인전에 대한 정보를 달라고 말하지만 동수는 법적 처벌보다는 개인적인 복수를 할 거라고 말하며 거절합니다. 한편, 동수를 찾아온 허상도는 악인전 일로 인해서 자신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보상을 해달라 말합니다.
허상도의 말로 자존심이 상한 동수의 분노가 극에 달합니다. 동수는 경호에게 복수할 기회가 찾아오지만 놓치게 되고, 경호는 부상을 입고 트럭기사와 개장수를 죽입니다. 이후 동수의 부하들은 대전에서 칼을 찾아냈고, 장동수는 태석에게 연락을 해 협조를 하자며 먼저 잡는 사람이 범인을 갖기로 합니다.
장동수는 부하들이 찾은 범인의 칼로 허상도를 죽이고 연쇄살인범의 범행으로 꾸밉니다. 한편 수사권이 광역수사대로 넘어오게 됩니다. 이상한 느낌을 받은 태석은 동수를 찾아가지만 증거가 없었습니다. 장례식장에 있던 경호는 TV에서 자신이 한 짓이 아닌 것을 자신의 소행으로 말하자 쪽지로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는 것을 남기며 떠납니다. 허상도의 부하들은 동수를 공격하려는 때 칼에서 경호의 지문이 나왔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들은 경호의 집을 찾아가 수사를 진행합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동수가 한 여고생에게 우산을 건네주는데 다음날 그 여고생이 죽었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분노한 동수는 경호를 잡지만 태석이 경호를 빼앗아 재판에 세웁니다. 하지만 증거를 갖고 있는 사람은 동수였고 태석은 동수를 찾아가 증인으로 나와달라고 말합니다. 이에 동수는 강경호와 같은 교도소에 넣어달라며 제안을 합니다 태석은 제안을 받아들여 동수를 증인에 세워 사형 선고를 받게 됩니다. 동수는 강경호가 있는 교도소에서 내리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악인전 줄거리
악인전 리뷰 후기
2019년도 칸 영화제에서 최초 개봉했던 영화 악인전.
2005년 2월 ~ 12월에 걸쳐서 천안 일대에서 일어났던 4인조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당시의 총 9명이 살해되었는데 살인사건 외에도 인질 강도 1건, 강도 상해 2건, 강도 미수 1건, 특수절도 1건 등 무려 18건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범죄를 재구성했다. 물론 쾌락을 얻고자 살인을 저질렀던 사이코패스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금품을 노린 4인조의 행각이었다.
또 작 중에 등장하는 소재인 조직의 성인 오락실 사업은 흔히 들어봤던 바다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마동석 배우의 주연작으로 기대가 많았던 작품이다. 확실히 캐릭터가 잡혀버린 덕에 이미지 소비가 많은 편이었는데 그래도 역시는 역시였다. 웃음기를 쫙 빼고 진지하게 나왔던 터라 액션은 말할 것도 없었고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영화다.
또 김무열 배우나 김성규 배우의 연기력 또한 영화를 탄탄히 잡아주는데 큰 몫을 했다. 악과 악이 합쳐서 더 큰 악을 잡는다는 콘셉트가 제대로 먹혔다고 생각한다. 세 배우의 조합이 신선하기도 했지만 진부한 느낌 없이 쿨하게 전개되는 느낌이 굉장히 좋았다.
영화 초반 어수선한 사건 현장을 담아냈던 롱테이크 씬은 살인의 추억을 오마주한 장면이다.
범인이 굉장히 평범하게 생겼다는 증언, 여학생이 비가 오던 날 살해당하는 장면, 15년 전에 있었던 실제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는 점, 골목길 추격씬 등 또한 오마주의 일원이다.
크게 기대하지 않거나, 마동석 배우의 힘찬 액션을 선호한다면 킬링타임용으론 무난했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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