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 도깨비 깃발 영화소개 및 출연진 소개
해적:도깨비 깃발 기본정보
개봉 : 2022.01.26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코미디, 어드벤처 드라마
러닝타임 : 125분
감독 : 김정훈 [해적:도깨비 깃발] 감독은 1977년 생입니다. 2010년 영화 '쩨쩨한 로맨스'로 데뷔했습니다.
주연 : 강하늘(무치 역), 한효주(해랑 역), 이광수(막이 역), 권상우(부흥수 역)
조연 : 채수빈(해금 역), 세훈(한궁 역), 김성오(강섭 역), 박지환(아귀 역)
각본 : 천성일. 대표작으로 KBS 2TV 드라마 ≪추노≫와 영화 ≪7급 공무원≫이 있습니다.
제작 : 강민규, 송용운
촬영기간 : 2020년 7월 22일 ~2021년 1월 11일
제작사 : (주)어뉴 [ANEW], 오스카 10 스튜디오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비 : 235억 원
손익분기점 : 약 450만명
등장인물
우무치(강하늘) 의적이면서 고려의 최고 검객이라 칭한다.
리더십은 없으나 대장이 되고 싶어 하는게을러 보이는 캐릭터이지만, 칼을 손에 들면 돌변한다.
해랑(한효주) 배의 주인이 자리더십이 있는 여장부로 써 배의 인원들을 통솔하는 단주.
말도 거칠고, 상황판단을 잘하며 누구보다 부하들을 아낀다.
막이(이광수) 익살스러운 성격의 이기적이면서도 언제나 배신할 기회를 노리는 캐릭터이다.
싸우고 경쟁하길 좋아하는데, 영화 후반부에 부하들을 버리고 도망까지 간다.
부흥수(권상우) 보물을 얻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역적 부흥수.
해금 (채수빈) 보물을 찾아 나선 해적단에 합류하게 되는 타고난 사기꾼.
한궁 (오세훈) 백발백중 활 솜씨를 자랑하는 해적단의 명사수.
강섭 (김성오) 우무치의 오른팔이자 의적단 부두목.
아귀 (박지환) 해랑을 따르는 해적 소단주, 우무치가 등장하기 전까지 맨손 격투에서 져본 적 없는 인물.
해적 : 도깨비 깃발 줄거리/결말 정보
위화도에서 칼날을 거꾸로 잡고 회군한 이성계 덕분에 고려는 멸망에 이르렀다. 그러나 고려가 망하기 직전 황실친위대를 이끄는 '주방'은 고려 재건을 꿈꾸며 황실의 보물들을 빼돌려 먼바다로 도망쳐버렸다.
시간이 흘러 조선 태조 4년. 자칭 고려제일검인 '우무치'가 이끄는 의적단은 역적으로 몰려 바다로 도망쳤다.우무치는 고려 장수 출신인데, 이성계의 조선에 반발해 조선 궁성 경복의 대들보로 쓰일 나무를 빼돌려 숟가락으로 만들었다. 그러니 역적으로 몰려 토벌당한 것이다. 그들은 일엽편주에 의지해 바다를 표류하다가 바다를 평정한 '해랑'의 적선에 구조되었다.
의적단은 해랑의 해적선에 빌붙어 지내기 시작했고, 무치는 해랑에게 흑심을 품었다. 해랑이 이끄는 일당은 말이 해적이지 평소에는 어선처럼 직접 해산물을 잡아 생활했는데, 객식구 의적들은 게으름이나 피우며 빈둥빈둥거렸다. 해랑의 노략질 대상은 오직 왜구의 해적선뿐이었는데, 웬 왜구 해적선에서 보물지도를 얻었다. 고려 장수였던 무치는 그것이 고려에서 사용하던 형식임을 알아보았다. 지도에는 고려 황실 친위대를 이끌었던 주방의 이름이 쓰여 있었다.
해랑의 해적선은 지도에서 표시된 섬으로 향했다. 우여곡절 끝에 진짜 보물지도인 상아를 찾아냈다. 그쯤에서 해랑은 의적들에게 선택을 강요했다. 해적이 되어 배를 탈것인지, 무인도에 남겨질 것인지. 무치를 제외한 모두가 해랑을 따라 해적선을 타고 떠나버렸다.
한편, 보물을 노리는 이들이 또 있었다. '부흥수'라는 자는 권력을 원하는 '이방원'을 충동질했다. 권력을 쟁취하려면 병력이 있어야 하고, 병력을 모으려면 재화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는 숨겨진 고려의 보물에 대해 알고 있다.
해랑은 우무치가 굴복하길 기다리며 섬 인근에서 배를 하루동안 정선시키며 휴식을 취했다. 그날 밤, 몰래 헤엄쳐 배로 들어온 무치는 보물의 위치가 표시된 상아를 훔쳐 도망쳤다. 분노한 해랑은 부하들을 동원해 섬을 수색했는데, 호랑이와 마주쳐 하마터면 큰 일을 치를 뻔했다.
겨우 무치를 찾은 해랑은 분노의 드잡이질을 벌였다. 해랑에게 호감이 있는 무치는 그녀를 이길 수가 없었다. 결국 해랑이 무치를 제압했는데, 보물위치가 표시된 상아는 해적단이었던 '막이'가 챙겨 도망쳐버렸다. 무치가 상아를 훔쳐 도망치다 막이에게 들켜 억지로 데리고 나왔는데, 어리숙한 무치가 말장난에 속아 넘어간 사이 막이는 상아를 챙겨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러나 우무치라는 자가 상아를 팔고 다닌다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 막이가 무치를 사칭하여 상아를 들고 다니는 것이다. 그런데 무치를 사칭한 막이는, 해랑을 사칭하여 사기를 치고 다니는 '해금'을 만났고 둘은 의기투합해 함께 사기를 치고 다녔다. 그리고 결국 해랑에게 붙잡혔다. 두 배신자에 덩달아 엮인 해금, 세 사람은 죄의 대가로 해적선에서 당분간 노예 생활을 하게 되었다.
무치의 오른팔이었다가 해적으로 귀의한 강섭은 과거 고려의 무사였다며 상아의 표식을 천조각에 옮겨 볼 수 있게 만들었다. 하지만 글자의 형태가 음어였던지라 내용을 해독할 수가 없었다. 사실 그는 무사가 아니라 병졸이었던 것이다. 결국 진짜 고려의 무장이었던 무치의 도움을 구해야만 했다.
무치가 읽어낸 음어의 내용은 <해길도, 그림자 없는 바위 아래 바다동굴>이었다. 의외로 해랑들은 지명을 알아들었는데, 바다에서 날고 기는 해적들도 감히 지나기를 두려워하는 곳이었다.
해랑은 해길도 인근에 해적선을 정선시키고, 무치를 포함해 무리 몇을 이끌고 작은 배를 타고 해길도로 향했다. 피해 갈 수 없는 소용돌이에 가까워지자 공기를 채운 돼지 오줌보를 품에 안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바닷속을 흐르는 강의 흐름을 타고 돼지 오줌보의 공기로 호흡을 하며 어느 구멍으로 솟아올랐는데, 그곳은 해길도의 해안동굴 속이었다.
해랑 일행은 무사히 동굴까지 도착했지만, 아무리 뒤져봐도 출구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뜻밖에 무치가 바람의 흐름을 느끼고 종유석에 가려진 통로를 찾아냈다. 그리고 통로의 끝에서 주방이 훔쳐간 고려의 보물들을 진짜로 발견했다.
하지만 진짜 귀한 금절편은 보이지 않고, 온통 가치가 떨어지는 은병뿐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알 수 없는 깃발을 찾아냈다. 얼핏 보면 도깨비 얼굴처럼 보였다. 그때 지진이라도 난 것처럼 큰 충격과 함께 동굴이 흔들렸다. 이방원의 지원을 등에 업은 부흥수가 병력을 이끌고 해길도의 육로로 나타나 폭탄으로 동굴의 입구를 개척한 것이다.
어둡고 먼지 가득한 동굴 속에서 두 진영은 서로를 눈치챘다. 해랑은 무리를 지휘해 발견한 보물이라도 챙겨 해적선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막이는 어쩌다가 도깨비 깃발이 사실은 해도이며 표시하는 위치가 그가 알고 있는 <이나즈마 시마>라는 걸 눈치챘다. 하돌이 빠져나가는 동안 해랑과 무치는 뒤를 막아섰다.
그러나 전투 도중 동굴이 또 흔들렸고, 해랑은 무치를 밀어내고 낙석에 맞아 쓰러졌다. 활을 잘 쏘는 해적 한궁이 나타나 의식을 잃은 해랑을 데려갔고, 무치가 홀로 남아 길을 막으며 시간을 끌었다. 하지만 점차 연못이 있는 곳까지 밀려났는데, 그쯤에서 무치는 상대의 정체를 알아챘다.
부흥수는 탐라 출신으로, 고려의 왕은 전장에서 공을 세우면 탐라의 왕으로 삼아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공을 세워 왕이 되기 위해 부하들에게 조차 무자비한 막무가내의 작전을 펼쳤고, 결국 적장의 목을 따 가져왔다. 하지만 짐이 된다는 이유로 아군의 부상병들까지 죽여가면서 작전을 벌였다 걸 알게 된 우무 치는 군법에 의거하여 그를 추포 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부흥수는 우무치가 자신의 공을 가로챘다고 여겼다.
과거의 악연을 두고 마주친 두 무사는 거칠게 칼부림을 펼쳤다. 무치는 연못가에 쌓아둔 보물 상자들을 떨어뜨리고 거기 매달려 잠수했다. 흥수 또한 물에 뛰어들어 그를 쫓았지만, 무치는 공기를 채운 오줌보를 가지고 있었다. 결국 흥수는 이번에도 무치에게 보물을 빼앗기고 말았다.
무치는 은병이 가득 채워진 보물상자들을 어떻게든 챙겨보려 했으나 너무 무거워 무리였다. 해적선에서 다시 되돌아온 해랑까지 달라붙었지만, 유감스럽게도 거대한 고래가 그것을 삼켜버렸다. 두 사람은 고래 덕분에 물에 빠져 죽을 뻔하다가 겨우 살아남았다. 해랑은 악몽을 꾸었는데, 덕분에 동굴 속 도깨비깃발이 해도라는 걸 깨달았다.
해랑은 도깨비깃발이 남아있을 해길도로 배를 돌리려고 했다. 그러나 해금이 막이가 깃발을 품 속에 챙겼다고 고발했다. 하지만 난리통에 깃발은 잃어버린 상태였다. 하지만 막이는 해도가 <이나즈마 시마>를 가리키고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고, 우리말로 하면 <번개 섬>이다. 해랑과 해적들은 번개섬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어디인지 가보지는 못했다. 유일하게 왜구의 해적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막이만이 알고 있었다.
해랑은 막이의 어이없는 요구 (가는 동안 해적왕 시켜 굳이)를 들어주며 번개섬으로 향했다. 일시적으로 단주 자를 빼앗긴 해랑은 삐져서, 마구 생선을 손질하며 요리를 해댔는데 해적들은 기겁하여 음식을 바다에 버렸다. 그녀의 요리솜씨는 그들 사이에서 유명했다.
얼마 후 바다에서 물거품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다. 그러더니 먹구름이 몰려오며 폭풍우가 치고 사방에서 번개가 내려치기 시작했다. 해적선은 위험한 고비를 겨우 넘기고 번개로 가득한 먹구름 바다를 건너 번개섬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해적들이 섬에 도착한 날 밤, 도깨비깃발을 보유한 부흥수의 군선도 번개섬에 도달했다. 막이가 기억하는 건 번개섬까지라, 해적들은 아무 곳이나 땅을 파며 보물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부흥수 일행은 명확한 목적지를 향해 진군했다. 그러던 중 무치는 섬 가운데 산봉우리에 내려치는 번개가 매번 같은 자리만 내려친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무치는 해랑에게 얘기하고 홀로 산 정상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있으나 이미 폐허가 된 상태였다. 번개가 내려치는 곳은 웬 재단처럼 보였다. 비슷한 순간에 부흥수가 이끄는 부하들이 도달했다. 부흥수는 재단을 한눈에 알아보았는데, 도깨비깃발에 그려져 있는 12개의 머리들이 있었다. 이성계를 비롯해 조선의 건국공신들에 대한 저주로 가득한 재단이었다.
부흥수는 부하들을 동원해 번개들을 내려치도록 유도하는 창을 뽑고 그 아래를 파도록 지시했다. 많은 병사들이 창을 뽑는 도중 번개에 맞아 죽었고, 창의 아래에 설치된 기관장치에 당해 죽었다. 그리고 흥수는 최영의 장군 기를 뽑아 기관장치를 해제하는 데 성공했다.
아래쪽에 있던 해랑들은 금절편을 발견했다. 웬 펭귄이 물고 있었다. 이때 천둥소리가 울려 퍼졌는데, 흥수의 군선이 해랑의 해적선을 발견하고 화포를 발포하는 소리였다. 제단 근처에 숨었던 무치는 섬 밖의 상황에 한눈을 팔다가 흥수의 부하들에게 들켜 칼부림을 시작했다. 해랑은 해적들을 이끌고 섬 밖의 군선을 빼앗기로 했다. 또한 산에 익숙한 무치의 부하들은 산꼭대기로 올려보네 무치를 구해오도록 지시했다.
흥수의 부하들은 재단 아래 묻혀있던 보물상자를 꺼냈다. 그러나 상자는 돌멩이로 가득하고 入 자가 쓰인 도깨비탈 하나만 놓여있었다. 흥수의 부하들 사이를 종횡무진하던 무치는 기회를 틈타 도깨비탈을 훔쳤다. 흥수의 부하들이 그의 뒤를 쫓는데, 무치와 의적생활을 했던 부하들이 참전했다. 한참의 난전 끝에, 무치와 흥수가 일기토를 벌였다. 그 싸움 도중 바닥에 떨어진 도깨비탈이 절벽으로 튕겨져 바다에 떨어졌다.
물욕이 강한 막이는 해적선으로 달려간 동료들과 달리 황금을 찾아 펭귄을 쫓아가고 있었다. 그러다 바다에 끌려들어 갔는데, 그러다 바다에 떨어진 도깨비탈을 줍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바라보는 위치에서 도깨비의 얼굴을 닮은 해안지형과, 입에 해당하는 동굴 입구가 보였다.
막이가 진입한 동굴 내부는 얼음 기둥과 펭귄들이 가득했고, 거대한 함선이 하나 보였다. 그 함선에 주방이 훔쳐갔던 고려의 보물들이 가득 실려 있었다. 그는 배의 주인이 되어버린 펭귄들에게 혼나기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배가 동굴 밖으로 흘러나갔다.
속수무책으로 화포에 당한 해적선은 침몰했다. 해랑과 해적들은 군선에 잠입하여 난전을 벌였다. 배를 빼앗을 생각이었는데, 화재가 발생해 배가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불타오르는 군선에서 망연자실하던 해랑은 어디선가 흘러나온 거대한 함선을 발견했다.
해랑과 해적들은 관군들을 뿌리치고 새로운 배에 옮겨 타는 데 성공했다. 그들이 보물을 찾았다는 것에 기뻐하는 가운데, 불길한 굉음이 울리기 시작했다. 해저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거대한 소용돌이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해랑 들은 필사적으로 배를 조종해 소용돌이를 빠져나가고, 거대해일을 올라타기도 했다. 그 난리통을 겪고도 그들은 살아남는 데 성공했다.
한편 바다에서 일어난 재난에 잠시 소강상태를 가진 무치와 흥수의 결투가 재개되었다. 그러나 무치의 가슴에 검이 꽂혀 그의 패배가 되는 듯했다. 하지만 무치의 부하가 집어던진 검이 번개를 맞고 흥수의 가슴에 꽂혔다.
이후 무치와 부하들, 살아남은 관군들은 해랑의 해적선에 구조되었다. 무치는 해랑의 곁에 남기로 했다.
해적 : 도깨비 깃발 리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을 보면서 느꼈던 점은 확실히 지루한 부분 없이 꽉 채워진 느낌이라 끝까지 몰입하면서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늘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작품을 통해서만 보았던 황홀한 비주얼의 장면들이 다채롭게 등장해 볼거리가 풍부하다고 느껴졌는데요. 특히 드넓은 바다 위를 나아가는 해적선 장면은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이번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한국 영화에서는 잘 찾아볼 수 없었던 '모험' 장르가 주는 도전적인 의미에서도 그렇고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신선함을 주었는데요. 무엇보다 이 장르의 신선함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해 주려면 판타지와 실제가 조화롭게 표현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번 작품은 가장 한국형 이야기 속에 판타지 소스를 조화롭게 첨가해 준 것 같아 훨씬 이입하기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더불어 영화에는 중간중간에 신비로운 현상들이나 각양각색의 생명체들이 모습을 비추며 2차적인 재미를 주는 만큼 엄청난 스케일에 볼거리가 넘쳐나는 특별한 어드벤처 무비를 원하신다면 직접 그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의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을 보는 재미 또한 있었습니다. 보다 완벽한 캐릭터로 분하기 위해 강하늘 배우는 펌을 하여 캐릭터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었고, 이광수 배우는 딱 보아도 시선 강탈하는 의상을 착용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는데요. 따라서 "이 배우는 어떤 변화를 주었는가?"를 찾아보는 재미 또한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배우의 연기 변신도 좋았지만 본 영화 속 모든 배우가 전작들에서 확실한 연기 변신을 보여준 게 최고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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