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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트> 소개 및 정보/줄거리/실화 내용 실제 사건 모티브

by 동히동히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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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헌트 소개 및 정보

헌트 정보

감독 - 이정재
개봉 - 2022.8.10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25분
배급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네이버 관람평점: 8.45점
동원관객수: 435만명
이정재 감독
박평호 역 - 이정재
김정도 역 - 정우성
박주경 역 - 전혜진
장철성 역 - 허성태
조유정 역 - 고윤정
안부장역 - 김종수
양보성 역 - 정만식
헌트 소개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 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된다

 

헌트 줄거리

안기부의 해외팀 팀장을 맡고 있는 박평호는 워싱턴에서 대통령의 방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외국인 테러리스트들을 발견하게 되고 박평호는 그들을 잡는 과정에서 인질의 목숨을 생각하다 오히려 인질로 잡히게 되는데요. 그때 함께 경호를 맡고 있던 국내팀 팀장 김정도가 가차 없이 테러리스트를 사살하며 소동은 마무리되고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취소됩니다.
이후 박평호는 팀원들과 함께 일본으로 넘어가 북한 고위 관리였던 자로부터 북한의 첩자인 동림의 정보를 얻고 신변을 보호하는 임무를 받게 되는데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박평호 몰래 윗선의 지령을 받은 양보성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정보도 얻지 못하고 대상자 및 팀원들의 목숨마저 잃은 채 해외팀은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후 그는 부하의 돌발행동에 대해 상부에 항의하게 되는데요. 박평호는 상부로부터 북한의 스파이인 동림이 안기부 내에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됩니다. 이후 상부에서는 동림을 찾아오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
한편, 동일한 미션을 받은 김정도도 행동을 개시하면서 해외팀과 국내팀은 서로의 팀에 동림이 있다는 가정하에 서로를 의심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수색에 들어갑니다. 과연 동림의 정체는 누구이며 해외팀과 국내팀 중 웃는 자는 누가 될까요?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김정도는 대통령을 살해하고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반란 세력이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북한의 스파이로 남한의 정보를 은밀하게 북쪽으로 넘겼던 동림의 정체는 사실 박평호였죠. 결국 김정도는 그가 동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막다른 길로 유인하는 데까지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김정도는 박평호를 처리하지 않았는데요. 그들은 대통령 암살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임시 동맹을 맺고 함께 대통령을 암살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북한은 대통령이 방문 예정인 방콕에서 폭탄 테러를 일으켜 대통령을 살해하고 김정도를 중심으로 한 쿠데타 세력은 신지구 작전을 개시하는 남북 합동 작전을 펼치게 되죠.
하지만 작전은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폭발 테러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무리하게 대통령을 죽이려 달려든 김정도는 결국 죽음을 맞이합니다. 살아남은 박평호는 자신이 돌봐주고 있던 조유정이 그의 감시역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조유정은 배신자 박평호를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총구를 당기는 것을 망설이고 그 사이 다른 공작원이 그를 살해합니다. 이후 총을 든 유정이 차에서 내리고 세발, 두발의 총성이 각각 들리며 영화 헌트는 결말을 맞이합니다.

헌트 실화 내용

아웅산테러, 장영자 이철희 어음 사기사건, 안기부, 중앙정보부, 518 광주민주화운동, 1026사건, 1212 사건, 이웅평 전투기 조종사 귀순
10·26 사건
서울시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전가옥에서 1979년 10월26일 저녁 7시 50분쯤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부하들과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대통령경호실장등 총 6명을 살해한 사건입니다. 1026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보안사의 전두환 소장이 합동수사본부장으로 올라 핵심 인물로 떠올랐으며 이후 하나회 신군부 세력이 1212 사태를 일으켜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끌어내리고 군부를 장악합니다
12·12 군사반란
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의 육군 안에서도 사조직 하나회의 군인들로서 전두환이 주도하에 벌어진 군사쿠데타이며 전직 대통령인 전두환 노태우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하나회 VS 국방부 육군본부 대립하였으나 하나회가 군부를 장악하였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
12·12에서 주도권을 잡은 전두환의 하나회 신군부 세력이 1980년 5월17일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자 광주시민들이 들고일어난 사건이며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벌어진 광주 민주화운동을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계엄군을 동원해 학살한 사건입니다.
전두환은 1980년 8월27일 제1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으며 1981년 2월 24일까지 그 후 다시 1981년 2월 25일부터 1988년 2월 24일까지 제12대 대통령으로 집권하였습니다.
전투기 조종사 이웅평 귀순 사건
북한에서 전투기를 타고 내려온 이웅평의 이야기도 영화에 등장하고 깜짝 배우가 출연을 했습니다.
이웅평은 1983년 2월25일 북한 평안남도 개천 비행장에서 이륙해 전투기 편대를 이탈해 연평도 방향으로 미그기 MIG-19를 타고 남한으로 내려온 조종사이며 당시 전국에 공습경보를 발령하기도 한 사건입니다. 그는 북한에서 혹독한 상황에서 많은 훈련을 해왔으며 김일성 수령에게 속았다고 깨달아 자유를 찾아 내려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원산 앞바다에서 삼양라면 봉지를 줍게 되는데 봉지에 쓰인 문구 '판매나 유통과정에서 변질 훼손된 제품은 판매점이나 본사대리점에서 교환해 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남한은 이렇게 사소한 물건들도 국민들의 편의를 봐주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아웅산 묘역 테러 사건
1983년 10월9일 버마 (미얀마)에 전두환 대통령과 정부인사들이 방문하고 랑군에 있는 묘소를 참배할 일정을 잡아놓은 상태에서 북한 측이 설치해 놓은 폭발물이 터져 한국인 17명 미얀마 4명 총 21명의 많은 사망자가 나온 사건입니다. 이날 전두환 대통령은 차량문제로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도착할 예정이었고 먼저 도착한 수행원들이 애국가 예행연습을 하는데 북한 측 테러리스트들은 전두환 대통령이 도착할 줄 오해하고 폭발물을 터트렸지만 전두환 대통령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태라 피해를 입지 않고 즉각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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